[보도자료] 시각장애인 모바일점자도서관 개관식 개최 (영광시각장애인모바일점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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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각장애인 모바일점자도서관 개관식 개최 (영광시각장애인모바일점자도서관)

황장환 0 10392

▲ 4월 29일(금) 오후 3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영광시각장애인 모바일점자도서관』 개관식 개최!
▲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모바일 도서관 구축
▲ DRM(Digital Rights Management:저작권 관리 시스템) 기술 적용, 시각장애인에게만 배타적 서비스 실시
▲ 8000여권의 도서 검색 가능 및 24시간 실시간 도서물 청독
- 오는 4월 29일(금) 오후3시 서대문구 구청 대강당에서(6층) 『영광시각장애인 모바일점자도서관』개관식을 개최한다.
- 그동안 IT정보산업의 급속한 발달에도 불구하고, 시각장애인은 소외된 채 정보취득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 시각장애인의 눈으로 새롭게 거듭 날 『영광시각장애인 모바일점자도서관』은 기존의 점자?녹음도서를 통해 책을 읽을 수밖에 없었던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독서 환경과 최근 도입되고
있는 모바일도서 서비스를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최근 불고 있는 스마트폰 열풍 속에서 시각장애인은 그 접근성이 용이치 않아 장애인 보조공학으로서의 잠재적 가능성을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실정에 놓여 있었다. 『영광시각장애인
모바일점자 도서관』은 이러한 현실의 난항을 딛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해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을 통해 생활에 유용한 도서물을 청독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모바일도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 스마트폰에 모바일도서 서비스를 위한 시각장애인 전용 앱(APP)을 설치하면, 이 앱을 통해 시각장애인은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도서물을 검색하고,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책을
실시간으로 청독할 수 있게 된다.
- 그간 출판계에서는 시각장애인에게 도서물의 텍스트 납본을 외부 유출의 보안상 취약점 때문에 유보해 왔으나, 이 앱은 시각장애인에게만 배타적으로 서비스 되도록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저작권 관리 시스템) 기술이 적용되어 외부로 유출되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 『영광시각장애인 모바일점자도서』박광재 관장는 "앞으로 이 서비스를 계기로 시각장애인의 모바일 접근성에 새로운 변화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이통사의 협조를 구해 도서물의 확장과 통신 바우처 등을 통하여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시각장애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 시각장애인 도서서비스를 가능케 한 앱(APP)은 연세대 전자공학부 이상훈 교수와 연세대 학생 밴처기업(알마테르)가 개발하였으며, 제 31회 장애인의 날을 기하여 『영광시각장애인
모바일점자도서관』에 기증하였다.
※ 시각장애인 전용 모바일도서관 앱의 특징
○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모바일 도서관 구축
○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저작권 관리 시스템) 기술이 적용되어,
시각장애인에게만 배타적 서비스 실현.
○ 8000여권의 자유로운 도서 검색과 24시간 실시간 도서물 청독
○시각장애인 모바일 접근성의 전형적인 모델 사례 제시
영광시각장애인모바일점자도서관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29-15호 / Tel: (02)393-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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