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위한 음성안내 AI 보조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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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09:22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보조기기 스타트업인 올캠 테크놀로지(OrCam Technologies)는 유통사인 셀바스 헬스케어와 손잡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KEAD)에 보조공학기기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올캠은 "AI를 기반으로 한 '올캠 마이아이2 (OrCam MyEye2)'와 '올캠 마이리더2 (OrCam MyReader2)'를 제공하며, 시각장애인들의 고용촉진과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은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해 필요한 각종 보조공학기기를 무상 또는 고용유지조건으로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다.
임동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임은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이 적용된 보조공학기기의 도입으로 앞으로 장애인들의 고용 창출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기기는 시각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해 일자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캠 마이아이2'는 손가락 크기의 무선 경량 AI 기반 인공 비전 기기로 디지털화된 텍스트, 얼굴, 사물 등을 인식할 수 있는 장치다. 사용자의 안경에 부착해 손가락으로 어떠한 표면에 텍스트 또는 사물도 인식하고자 하는 대상을 가리키거나, 시선을 향하기만 해도 해당 정보를 실시간 음성으로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올캠은 "AI를 기반으로 한 '올캠 마이아이2 (OrCam MyEye2)'와 '올캠 마이리더2 (OrCam MyReader2)'를 제공하며, 시각장애인들의 고용촉진과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은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해 필요한 각종 보조공학기기를 무상 또는 고용유지조건으로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다.
임동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임은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이 적용된 보조공학기기의 도입으로 앞으로 장애인들의 고용 창출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기기는 시각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해 일자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캠 마이아이2'는 손가락 크기의 무선 경량 AI 기반 인공 비전 기기로 디지털화된 텍스트, 얼굴, 사물 등을 인식할 수 있는 장치다. 사용자의 안경에 부착해 손가락으로 어떠한 표면에 텍스트 또는 사물도 인식하고자 하는 대상을 가리키거나, 시선을 향하기만 해도 해당 정보를 실시간 음성으로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